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까지 같이 보는 기말고사가 오는 10월 9일 치러진다. 수능을 출제하는 대한민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시험이라는 점과 27년 만에 실시되는 문·이과 통합 수능을 앞두고 N수생까지 합류하는 첫 시험이라는 점에서 ‘미니 수능에 주목이 집중된다. 통합 수능에서 문·이과 유불리와 고시생까지 가세할 경우 고3 재수생들에 미칠 영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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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수능 개편으로 수학 영역 중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나은 등급을 받기 다소 어려울 것으로 된다. 이로 인해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하는 노인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 때, 절대평가인 영어가 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이 될 확률이 높다. 대학에서 영어 성적을 활용하는 방법은 많이 두 가지로 나뉜다.
인공지능(AI) 튜터 앱(app)을 켜면 오늘 풀어야 할 수학 문제 1개가 올라와 있다. 학교 수업 진도와 별개로 박군의 수준에 맞게 제시된 문제다. 빈 노트에 풀이 과정을 사용하고,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해석해 담당 수학교사에게 전달한다. 박군은 “개념 이해가 된 부분은 다음 진도의 문제를 미리 주고, 자꾸 풀어도 틀리는 건 유사한 문제를 계속 추천해줘서
정시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고 국어 표준점수, 수학(미적분/기하) 표준점수, 과탐(2과목 합) 표준점수, 한국사(등급별 차등 감점)의 합계로 전형한다. 대한민국사는 등급별로 7등급 이내는 감점이 없으며 9등급 -5점, 5등급 -7점 등으로 감점된다. 영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만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학, 과탐(1과목) 등급합 3이내 및 영어 6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