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복구업체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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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남동구 청소용역업체 A사가 전년부터 올해 11월까지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 1,200여만 원을 회사법인 계좌나 현금으로 받아 챙겼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에는 연수구 청소용역업체 B사가 2023년부터 이번년도까지 주민 178명을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 590여만 원을 가로챘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